[[20세 암/뇌질환/심장질환 보완]] 설계사 자녀도 리모델링 한다!!

안녕하세요. "보험민트" 입니다.

자녀가 독립하기 이전까지는 부모님이 보험을 가입해 주고, 보험료도 납입하게 되죠.

"계속 반복해서 말씀드려도 지나치지 않는 건

한살이라도 어리고 건강할 때 준비하는 보험은 보장이나

보험료 측면에서 유리해요."

✔️ 여기에서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은건.. 

부모님들은 자녀 보험을 더 신경 써서 준비하시더라구요~

자녀를 위하는 맘에 그러는 건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자녀보다는

경제 주체인 부모님의 보장 준비가 잘 되어 있어야 큰 위험에 맞닥드린다 해도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아요.

어찌 되었든 자녀가 스스로 독립하게 되면 경제적인 부담은 덜하지만

독립하기 이전에 경제적인 위험이 닥친다면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힘든 시간일 거예요.

그러니 우선순위에 맞게 기준을 정하고 살펴보세요~

오늘은 저희 아이의 보험을 점검하고, 예전엔 없었던 보장들과

일부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는 방법을 공유해 볼게요.

우선 유지 중인 보장을 볼까요??

*보험회사, 상품별, 성별, 연령, 직업에 따라 가입 가능한 담보와 가입금액, 보험료 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에는 2016년에 가입한 보장으로 진단비(암/뇌/심장) 위주로 가입했어요.

20년납 90세만기 / 51,260원 납입 중 뇌졸중=2,360원 / 급성심근경색=530원을

삭제 후 48,370원으로 납입 중이에요.

이때 당시엔 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을 높게 보장하던 시기가 아니었어서

혈관질환을 최대로 넣고, 추가로 뇌졸중/급성심근경색을 포함했었어요.

그러다가 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을 높게 보장하는 시기에

뇌졸중/급성심근경색은 삭제 후 아래와 같이 보완했어요.

*보험회사, 상품별, 성별, 연령, 직업에 따라 가입 가능한 담보와 가입금액, 보험료 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에는 2018년에도 역시 진단비 위주로 65,940원으로 가입했는데요.

이렇게 해서 보장받게 되면 일반암 1억, 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각각 2천씩

보장되고 있으니 보장이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저희가 뇌/심장과 관련된 가족력이 있어요.

아이의 친할아버지가 심장판막 수술을 하셨고, 친할머니도 급성심근경색으로

수술을 하셨어요.

게다가 외할머니는 뇌경색으로 신체 후유장해가 남아 3년 정도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심장판막과 급성심근경색 수술은 목돈이 들어가게 되고,

뇌경색으로 인한 후유장해는 한.두달 치료로 끝나는 게 아니라서 오히려

더 많은 치료비가 들어가더라구요~

매월 2백50만 원씩 치료비와 간병비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 2천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고,

요즘은 허혈성에서 보장하지 않는 부정맥/빈맥/심방세동및조동/심부전도

보장하고 있는데, 이런 초기 질환에 대한 보장은 없더라구요.^^;;;;;

저도 부정맥이 있어서 치료 중에 있으니 아이에게 일부 부족한 보장을

보완해 주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아래와 같이 보완했어요.^^

*보험회사, 상품별, 성별, 연령, 직업에 따라 가입 가능한 담보와 가입금액, 보험료 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뇌/심장 관련된 보장이 주가 되는데, 유지 중인 보장에 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각각 2천만 원이 있으니 3천만 원 정도 보완하면 최대 5천까지 보장되고

심장질환(특정Ⅰ)진단비에서 빈맥/심방세동및조동/심부전을.. 

별도로 부정맥질환(I49)진단비 1천500백만 원을 보장받게 돼요.

해당 상품의 장점은 심장질환과 부정맥을 따로 보장한다는 거예요.

타사의 경우엔 심장질환에 부정맥과 빈맥/심방세동및조동/심부전을 포함해서

보장하기 때문에 어떤 거로 진단이 되든 한 번만 보장하는 반면

해당 상품은 각각 보장하는 게 저는 메리트가 있더라구요.

대부분의 상품이 뇌/심장과 관련된 보장을 하고 있기는 하나

회사마다 보장범위와 보장하는 금액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가족력이나

니즈에 맞게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게다가 암진단비도 1억까지 보장되고 있기는 하나 요즘은 워낙에

고가의 비급여 치료들이 많다 보니 암주요치료비 정액형도 추가했어요.

한때 암주요치료비 비례형을 보장하던 시기도 있었는데,

그때 너무 바빠서 정작 저희 아이는 준비를 못 해 줬네요.^^;;;;;

이렇게 보장 준비를 하게 되면 저희 아이들은 더 이상 다른 보장은

필요 없을 것 같은데.. 추후에 또 다른 보장들이 나오면 또 보완하는 일이

생길지는 모르겠어요.

설계사들도 개인적인 주관이나 가족력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 각자의

필요에 맞게 준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요.

그러니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기준을 정하셨다면 그 기준에 맞게 비교하고,

준비하셔야 후회가 없으니 참고하세요~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만나요~